화분 속 매화는 맑은 운치를 튕겨내고
시냇가에 쌓인 눈은 찬 물가에서 반짝인다.
여기에 달 그림자가 어리니
이 모두 술을 부르게 한다.
아득한 신선의 세계요
아름답고 참한 막고야의 모습이다.
힘들여 시 읊으려 하지 말라.
시도 많으면 티끌에 불과하니
-- 김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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