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의 스승 세사람이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그곳에 선한 사람을 택해서는 그를 따르고 좋지않은 사람을 보고서는 내 마음속에 그린 좋지않은 점을 고친다. (공자) 도와 성인을 목표로 학문을 할 때는 도를 목표로 하고, 사람되는 공부를 할 때는 성인을 목표로 한다. ( 주자 ) 날이 추워진 뒤에야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 ( 공자 ) 고전어록 2022.12.27
고전 0. 헌면을 진흙처럼 여긴다. ( 문장궤범 ) 0. 매우 교묘한 것은 서투른 것과 같다. ( 노자 ) 0. 드러나 있는 것을 미세하게 살피고 숨어 있는 이치를 밝힌다.( 역경 ) 0. 오곡은 곡식 가운데서 아름다운 것이지만, 만일 제대로 익지 못하면 피만도 못하다.( 맹자 ) 0. 예로부터 군주가 배를 띄워 놀기만 하면 대부분 나라를 잃고, 계속되는 호화로운 연회는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 이는 모두 사치와 미혹으로 판단을 그르친 결과다. ( 고문진보 ) 0. 순임금은 어떤 사람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즉 성인인 순임금이나 나나 같은 인간이 아니겠는가? 순임금에게 가능했던 것이 왜 나에게는 가능하지 않겠는가? 안연의 말이다. ( 맹자 ) 0. 성인이나 우리들이나 같은 인간이다. 즉 근본에 있어서는 인.. 고전어록 2022.07.06
고전 0. 세상이 쇠퇴하고 도가 미약해져서 옳지 못한 학설과 포악한 행동이 일어난다. ( 맹자) 0. 양자는 자신만을 위한 것을 주장하니, 하나의 털을 뽑아서 천하가 어둡더라도 하지 않는다. (맹자) 0. 모든 것에서 새것만을 좋아하고 낡은 것을 전부 버리면서 살아가면, 반드시 말년에 외로운 삶을 보내게 된다. (고시원) 0. 삼 년을 배우고도 녹봉을 얻으려 하지 않는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논어) 0. 천 년 앞을 내다보려면 오늘을 잘 살펴야 한다. (순자) 0. 대청에는 올라왔고, 아직 방안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논어) 0.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마라. (고문진보) 0. 모든 공인은 공장에 있으면서 자기의 일을 이룬다. (논어) 0. 날마다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다. ( 논어 ) 0... 고전어록 2022.07.06
고전 0. 학문으로 말하면 도에 이르는 것에 뜻을 두어야 하고, 사람으로 말하면 성인에 이르는 것에 뜻을 두어야 한다. (근시록) 0.영원한 장래를 위해 태평한 세상을 여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현대만을 생각하는 학문을 해서는 안 된다.(근시록) 0. 학문하는 방법에 다른 것은 없다. 놓쳐버린 자기 마음을 다시 찾는 것일 뿐이다. (맹자) 0. 배우고 난 이후에야 부족함을 알고, 가르쳐 본 이후에야 곤혹스러움을 안다.( 예기) 0. 학문은 그것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는 데에서 시작한다.(정이천) 자신의 문제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면 참다운 학문이 아니다.( 근시록) 0. 배 속에 장서가 가득 들어찼을 만큼 박식하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주머의 돈보다도 가치가 없는것이다.(후한서) 0. 개미와 같은 벌레도.. 고전어록 2022.07.06
천지도 하나의 손가락이다 목숨을 걸고 무슨 일을 하겠다고 하지 마라.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천하에 없다. 중대한 일일수록 막가는 심술을 부리지 마라. 막다른 골목을 스스로 찾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일이 뜻대로 안된다고 투정하고 속상해 할 것은 없다. 돌부리를 차면 내 발만 아플 뿐이다. 세상이 처음부터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만물도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요 만물이 그렇다면 사물 또한 그러할 뿐이다. 나만을 위해 하늘에 해가 떠 있고 나만을 위해 흐린 하늘에서 비가 오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묶어서 보지 말고 자유롭게 대하라. 그러면 원수도 따로 없고 친구도 따로 없다. 이렇게 자유롭다면 시비를 일삼아 무얼 하겠는가! 서로 이해하려고 하면 묶인 것이 풀리고 서로 꽁해서 트집을 잡으면 묶인 것이 더 조여든다. 만물.. 고전어록 2022.05.04
말한다고 앵무새가 사람인가 장승이 서 있어도 오는 도둑을 막지 못하고 허수아비가 위세를 떨쳐도 오는 참새를 쫓지 못한다. 허우대만 크고 철이 없으면 싱거운 것이고 남의 흉내나 내고 부끄러운 줄 모르면 똘마니가 된다. 사람이 다 사람인 것은 아니다. 겉모습은 사람이되 짐승 같은 인간이 많다. 그래서 나는 사람인가 아니면 짐승인가? 이렇게 자문해볼수록 나는 염치를 차릴 줄 알게 된다. 낯가죽이 쇠가죽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자신을 위해 통곡하라. 더럽고 추잡해진 나를 구제하기 위하여 자신을 처벌하라. 그러면 禮를 찾아올 수가 있다. 진실한 마음이 공손하게 행동으로 이어지면 禮는 살아나고 마음이 탈을 쓰고 얌전한 척하면 등치고 간 내먹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삶을 사기치는 순간 나는 스스로 불한당이 되고 불한당은 禮를 비웃고 능멸한다. .. 고전어록 2022.04.29
마음을 다하면 본성을 안다 마음을 다하라. 이는 정성을 다하라 함이다. 숨기거나 감추면 정성을 버리는 것이고 정성스럽지 못한 마음은 속임수를 찾는다. 속임수를 마음이 쓰지 않는다면 거짓이란 없다. 하는 척하지 말라. 이것이 다하라는 진( 盡 )의 속뜻이다. 盡은 誠을 생각하게 한다. 誠은 忠으로도 통할 수 있다. 내 마음이 선을 향해 충성을 바치는가? 이렇게 진기심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誠은 진실이 곧 사실임을 뜻한다. 있는 그대로일 뿐 덜거나 더하지 않는 마음이면 誠이다. 그런 성에 의지해 생각하고 행동하면 忠이다. 그래서 성을 하늘의 길이라고 부른다. 하늘의 길이란 무슨 뜻일까? 善行일 것이다. 선한 마음은 네 갈래의 실마리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게다.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仁을 다하라. 부끄러워하고 꺼리는 마음(義)을 다.. 고전어록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