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서하당 잡영. 연못

이슬과 노을 2022. 6. 21. 23:33

산 속이라 비 만날가 겁나지만

 

깨끗한 벗 연꽃이야 요란하겠지.

 

선가의 풍경을 새어 나가게 해서

 

맑은 향이 동구에 가득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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