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사막

이슬과 노을 2023. 7. 5. 01:54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오르텅스 불루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슬픔의 강은 건널 수 있어요  (0) 2023.07.07
작은 것  (0) 2023.07.06
숲 속의 아침  (1) 2023.07.04
말은 죽은 것이라고  (0) 2023.07.02
장미 잎사귀  (0)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