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

추야우중

이슬과 노을 2023. 2. 16. 21:56

가을 바람에 괴로이 읊조리나  세상에 알아 주는 이 없네.

 

창 밖엔 밤 깊도록 비만 내리는데 등불 앞에 마음은 

 

만리 밖을 내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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