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b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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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추야우중
이슬과 노을
2023. 2. 16. 21:56
가을 바람에 괴로이 읊조리나 세상에 알아 주는 이 없네.
창 밖엔 밤 깊도록 비만 내리는데 등불 앞에 마음은
만리 밖을 내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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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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