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세가지 세상

이슬과 노을 2022. 12. 18. 17:04

우리 안에 탐욕이 자라게 두면 거기가  慾界다. 우리 안에 분노가 자라게 두면

 

거기가 色界다. 우리 안에 어리석음이 자라게 두면  거기가 無色界다.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 삼계를 이룬다.  우리 안에 자비, 사랑, 이해가 있으면

 

그곳은 삼계가 아니라 정토다. 

 

정토에 들어가는 데는 기차표나 비행기표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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