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시

사랑은

이슬과 노을 2022. 12. 14. 23:23

종은 누가 불러 주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불러주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된다.

 

사랑은 사랑을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 오스카해머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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