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

!!!

이슬과 노을 2022. 12. 4. 23:39

쓸쓸히 나뭇잎 지는 소리

 

빗발 듣는 소리인 줄 알았네.

 

종 불러 문밖에 나가 보랬드니

 

시내 남쪽 나무 위로 달이 걸렸다는군.

 

     -- 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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