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사람들의 말에는
많든 적든
결국은 조금씩 거짓말이 섞여 있다.
비교해서 말하자면
기저귀에 싸였을 때와
후에 무덤 속에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정직한 것이다.
그럴 때에 우리는 조상 옆에 누워
드디어 현명해지고
서늘한 청명에 싸여
백골로 진리를 깨우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며
다시 살아나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람들의 말에는
많든 적든
결국은 조금씩 거짓말이 섞여 있다.
비교해서 말하자면
기저귀에 싸였을 때와
후에 무덤 속에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정직한 것이다.
그럴 때에 우리는 조상 옆에 누워
드디어 현명해지고
서늘한 청명에 싸여
백골로 진리를 깨우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며
다시 살아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