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b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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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
기막힌 운명을 한탄함
이슬과 노을
2022. 9. 26. 00:39
세상 사람 잘도 낚아
거문고 하래 놓고
오늘에야 비로소 험한 세상 알았네.
발 잘려 부끄러워 아직 짝을 못 만나도
그러나 순진함을 형산에 울부짖네.
-- 이매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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