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우리에게 "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다만 "너에게 나" 라는 자아가 없다.고 말했을 뿐이다.
너의 본성은 무아다. 우리는 붓다가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우리는 한 끝에서 다른 끝으로 오락가락한다.
하지만 두 끝 모두 하나의 견해일 따름이다.
결코 실제를 경험하게 해주지 못한다. 우리는 이런저런 견해를
지니고 있기에 고통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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