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지난날의 그림자

이슬과 노을 2022. 8. 18. 23:39

절망과 고통 속에서 시달릴 때 우리는 "이것"이  "저것"에서 왔음을, 지난날의 어떤 사건에

 

사로잡혀 있어서 지금 우리가 이 고통을 겪는 것임을 보고 알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안전하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얼마든지 생의 경이로움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의 고통이 눈앞의 현실보다 지난날의 그림자들에서 오는 것임을 알아차릴 때,

 

현재 순간을 행복하게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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