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물가의 가지에 둥지를 튼 일하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어른
한 마리 노래하는 새입니다. 밥벌이를 하고 내일을 계획하려
내 마음은 탐스런 열매로 가지가 휘어진 근심스럽게 저녁 하늘을 훑어보고
한 그루 사과나무입니다. 걸을 때 서두르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어른
내 마음은 무지갯빛 조가비, 이웃을 의심하고 가면을 쓰고
고요한 바다에서 춤추는 조가비입니다. 갑옷 입고 행동하며 눈물을 감추는 것은 어른.
내 마음은 이 모든 것들보다 행복합니다. 노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아이
이제야 내 삶이 시작되었으니까요. 미래에서 행복을 찾지 않고
내게 사랑이 찾아왔으니까요. 기쁨으로 노래하고 경이로워하며 울 줄도 알고
-- 크리스티나 로제티-- 가면 없이 솔직하고 변명을 하지 않고
단순하게 잘 믿고 가식도 전혀 없이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사랑하는 것은 우리 속에 사는 아이 -- 앤 미로 린드버그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어느 현명한 사람이 말했지요. 3 월 "크라운, 파운드, 기니는 다 주어도 네 마음만은 주지 말거라" 3월님이시군요 어서 들어오세요.
하지만 내 나이 스믈하고 하나였으니 오셔서 얼마나 기쁜지요!
아무 소용없는 말이었지요. 일전에 한참 찾았거든요.
"마음으로 주는 사랑은 모자는 내려놓으시지요....
늘 대가를 치르는 법, 아마 걸어오셨나 보군요.
그것은 하많은 한숨과 그렇게 숨이 차신 걸 보니
끝없는 슬픔에 팔린단다" 그래서 3월님, 잘 지내셨나요?
지금 내 나이 스믈하고도 둘 다른 분들은요?
아, 그건, 그건 정말 진리입니다. "자연"은 잘 두고 오셨어요?
-- A. E 하우스먼 -- 아, 3월님, 저랑 바로 이층으로 가요.
말씀 드릴 게 얼마나 많은지요.
--에밀리 디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