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참본성을 깊이 들여다 볼 때, 우리는 그것의 궁극적 실제에 다가갈 수 있다.
궁극적 실제는 태어남도 죽음도, 높음도 낮음도, 여기도 저기도 없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니르바나" 또는 "그러함"이라고 부른다.
있음과 있지 않음, 죽음과 태어남 같은 모든 개념의 소멸이 니르바나다.
우리는 이 차원을 우리안에 있는 "궁극"이라고 부른다.실제로 우리는 태어남과 죽음에서 자유롭고,
있음과 있지 않음에서 자유롭다.
우리의 참본성은 니르바나의 본성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이면 이 "궁극"을 "하느님"이라고 부를 수 있겠다.
하느님 나라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고, 높지도 낮지도 않고 있지도 있지 않지도 않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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