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은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드누나.
하나님이 너를 언제나 이대로
밝고 곱고 귀엽도록 지켜주시기를
내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어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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