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너는 한송이 꽃 과 같이 (하인리히 아이네)

이슬과 노을 2021. 9. 30. 01:57

너는 한송이 꽃과 같이

귀엽고 예쁘고 깨끗하여라.

너를 보고 있으면 서러움은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드누나.

 

하나님이 너를 언제나 이대로

밝고 곱고 귀엽도록 지켜주시기를

내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나는 빌고만 싶어지누나.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만큼은 ( 시빌 F. 패트리지 )  (0) 2021.10.02
돌 ( 디킨슨 )  (0) 2021.10.01
사랑은 ( 릴케 )  (0) 2021.09.29
내가 만약 (에밀리 디킨슨 )  (0) 2021.09.28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 브라우닝)  (0)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