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랑은 어떻게 그대를 찾아왔던가?
빛나는 태양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처럼 찾아왔던가?
아니면 기도하는 모습처럼 찾아왔던가?
말해다오.
하늘에 빛나던 행복이 내려와
날개를 접고 마냥 흔들며
꽃처럼 피어나는 내 영혼에
커다랗게 걸려 있었습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 ( 디킨슨 ) (0) | 2021.10.01 |
---|---|
너는 한송이 꽃 과 같이 (하인리히 아이네) (0) | 2021.09.30 |
내가 만약 (에밀리 디킨슨 ) (0) | 2021.09.28 |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 브라우닝) (0) | 2021.09.28 |
한 그루 전나무 외로이 서 있네. ( 하인리히 하이네 ) (0) | 2021.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