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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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과 노을 2023. 3. 19. 23:23

규방의 여인도 성대한 명성을 꺼리는데

 

난설헌에 대한 세상 의론은 같지 않네.

 

붉게 떨어진 부용꽃 스물일곱 송이

 

돌아가는 길에 웃으며 광한궁을 가리키네.

 

            -- 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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