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시편

사랑스런 추억

이슬과 노을 2023. 2. 22. 22:46

봄은 다 가고ㅡ  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 한다.

 

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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