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b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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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편
사랑스런 추억
이슬과 노을
2023. 2. 22. 22:46
봄은 다 가고ㅡ 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 한다.
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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