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이 그려진 천 개의 그림 속에서
나는 그대 모습 보노니, 나의 마리아여
허지만 어느 그림속에서도
내 혼에 비친 그대 모습 볼 길이 없어라.
세상의 물결은 한낱 꿈결처럼
나로부터 멀리 사라져 버리고
말 못할 하늘 위의 크나큰 즐거움은
내 혼에 깊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뿐이라.
-- 노발리스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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