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지금 자네 뭘 하고 있나?

이슬과 노을 2022. 10. 1. 23:47

하루는 부엌을 지나다가 채소를 손질하고 있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지금 자네 뭘 하고 있나?" 나는 그에게 영적 친구로서의 역할을 담담하는 중이었다.

 

그가 채소를 손질하고 있는 줄 잘 알면서 그렇게 물은 것은, 채소 다듬기가 어떻게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지 깨우쳐 주려는 의도였다.

 

우리가 어떤 일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지 않으면 그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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