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우리가 그것을 직접 만나지 못하게 가로막는다.
진짜 장미를 만나려면 그 꽃에 대한 관념을 모두 지워야 한다.
"붓다여, 당신은 사람입니까?" 와 같은 질문은, 사람이란 이런 것이라는 하나의 관념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붓다는 그저 우리를 향해 미소 지었다.
그 미소에는 나에 대한 네 견해를 넘어 나와 직접 만나자는 격려의 메시지가 달려있다.
어떤 존재와 그것에 대한 관념은 전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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