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때 우리는 빛이다. 환하고 고요하여 평온하다.
모든 조상과 후손이 우리와 함께 숨을 쉰다.
그렇게 쉬어야만 배운 대로 숨 쉬는 것이다. 마음을 조금만 모으면 된다.
조금만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조상들이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장면을 그려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잠차 그러한 상상 없이도 매 호흡마다 과거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음을 알 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