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함께 숨 쉬기

이슬과 노을 2022. 8. 22. 00:02

숨을 쉴 때 우리는 빛이다. 환하고 고요하여 평온하다.

 

모든 조상과 후손이 우리와 함께 숨을 쉰다.

 

그렇게 쉬어야만 배운 대로 숨 쉬는 것이다. 마음을 조금만 모으면 된다.

 

조금만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조상들이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장면을 그려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잠차 그러한 상상 없이도 매 호흡마다 과거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음을 알 게 된다.

'틱낫한의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동의 지혜  (0) 2022.08.23
예술이 사랑이 되는 이유  (0) 2022.08.22
매듭 풀기  (0) 2022.08.20
시간을 쓰는 기술  (0) 2022.08.19
지난날의 그림자  (0)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