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이슬과 노을 2022. 4. 23. 23:57

 강가에 핀 봄꽃 내 마음 흔들어 놓아

 

그 아름다움 말해줄 데 없어 미칠것 같네.

 

남쪽마을 술 친구 찾아 허겁지겁 달려갔더니

 

열흘 전 술 마시러 나가고 빈 침상만 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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