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눈에 비친 세상은 더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겹습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면 나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상,
그대의 마음속은 내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입니다.
그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이유는
영원히 내가 그대를 사랑해야 할 이유입니다.
--T. 제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