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 사람 누구인가.
사람들 모두 반생을 꿈속에 지내며
중병에 걸린 환자처럼 무리 속에서
어리석은 사람들과 허튼 말을 나누면서
사랑이란 번민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
그다지 생각도 못하고 하는 일도 없이
건들건들 놀다가 죽는 것.
-- 플라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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