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지 불행할지는 우리안에 있는 씨앗에 달려 있다. 자비, 이해, 사랑의 씨앗이 건강하면 그것들이 우리에게서
피어날 것이고, 분노, 앙심, 슬픔의 씨앗이 건강하면 스스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 안에 어떤 씨앗이 담겨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씨앗이 거기 있는 것이 그 사람
혼자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 씨앗이 거기 있는 데 대해 그의 조상들, 부모들, 그리고 사회가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이를 이해할 때 우리는 그 사람에게 동정과 연민을 느낄 수 있다. 이해와 사랑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아름다운 씨앗에 물을 주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고통의 씨앗을 알아보고 그것들을 바꿔 놓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알아차리기 ( 틱낫한의 잠언 ) (0) | 2022.02.08 |
---|---|
시작도 끝도 없다. (틱낫한의 잠언 ) (0) | 2022.02.08 |
마인드 바이러스 ( 리처드 브로디 ) (0) | 2022.02.06 |
영성의 세기 ( 틱낫한의 잠언 ) (0) | 2022.02.05 |
다섯 무더기의 군주 (틱낫한의 잠언 ) (0) | 202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