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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과 노을 2023. 2. 5. 23:41

자네 이름은 나무에 새겨놓게나.

 

하늘까지 우뚝 치솟을 나무줄기에 새겨놓게나.

 

나무는 대리석보다 한결 낫지.

 

새겨놓은 자네 이름도 자랄 것이니.

 

            -- 장 콕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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