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우리곁의 시조

이슬과 노을 2023. 1. 31. 22:41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려고

 

아침 내내 돌 여울을 굽어보았네.

 

내 한가함을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데

 

오히려 물고기의 한가함에 미치지 못하네.

 

            -- 정철 --

'시조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다운 얼굴을 늘 띄고 세월을 따라가야지  (0) 2023.02.26
우리곁의 시조  (0) 2023.02.20
우리 곁의 시조  (0) 2023.01.30
!  (0) 2023.01.29
!  (0)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