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kb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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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1
우리곁의 시조
이슬과 노을
2023. 1. 31. 22:41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려고
아침 내내 돌 여울을 굽어보았네.
내 한가함을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데
오히려 물고기의 한가함에 미치지 못하네.
-- 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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