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우리 곁의 시조

이슬과 노을 2023. 1. 27. 21:55

순임금은 친히 질그릇 구웠어도

 

즐겁고 편안했고

 

도연명을 몸소 농사지었으나 또한 즐거운 얼굴이었네.

 

성현의 심사를  내 어찌 얻겠는가?

 

늙어서 돌아와 고반을 시험하네.

 

            -- 이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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