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연당의 세 개 수석

이슬과 노을 2023. 1. 23. 22:10

저마다 제 고장 산의 그 빛

 

그 기운을 지녔으되,

 

본디의 그 정신은 맑고도 허심하여

 

물이랑 달이랑 함께

 

얼싸정싸 춤을 춘다.

 

         -- 서영수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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