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아주 멋진 것들을 팔아요.
한결같이 아름답고 훌륭한 것들을
벼랑에 하얗게 부서지는 푸른 파도
잔처럼 경이로움을 가득 담고
바라보는 아이들의 얼굴,
금빛으로 휘어지는 음악 소리
비에 젖은 솔 내음, 당신을 사랑하는 눈매,
보듬어 안는 팔,
전 재산을 털어 아름다움을 사세요.
사고나서는 값을 따지지 마세요.
한 순간의 기쁨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바치세요.
-- 새러 티즈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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