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함께 치유

이슬과 노을 2022. 11. 21. 23:50

수행자들이 공동체에서는 매 순간 마음챙김을 수행하고, 마음챙김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그 에너지를 신뢰해야 한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숨을 쉬거나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우리는 

붓다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를 보호하고 치유한다. 하지만 당신이

초보자라면, 혼자서 만든 에너지로 자기안의 고통을 감당하기에 충분치 못하다. 당신의

에너지를 공동체의 에너지에 합쳐야 한다. 그러면 당신에게 치유와 변화가 훨씬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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