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쾌락을 찾고 고통울 피하려는 자연스러운 성향이 있다.
하지만 때로 고통이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일러 줄 필요가 있다. 이를 "고통의 좋은 점"이라고 부를수도 있겠다.
고통 덕분에 우리는 무언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함으로써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다. 이해와 사랑 없이는 어떤 행복도 있을 수
없다. 고통은 행복을 수반한다. 우리는 고통을 겁내서는 안 된다.
고통을 받아들이고 그 안을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부드럽게 껴안아주고 그것으로 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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