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상대로 싸울 필요는 없다. 네 안에서 전쟁을 일으킬 필요없다.
마음챙김은 욕망 같은 것들을 부드럽게 안아 주면서,
그것들이 거기 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명상, 특히 불교의 명상은 이것과 저것이 서로 다투는 네 안의 전쟁터로
너를 돌려보내는 일이 아니다.
"둘이 아님"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거나 화를 내는 버릇 또한 너다.
그러니 그것들을 비폭력으로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네 안에서 갈등이나 싸움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