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잠언

내면의 갈등

이슬과 노을 2022. 8. 1. 00:20

욕망을 상대로 싸울 필요는 없다. 네 안에서 전쟁을 일으킬 필요없다.

 

마음챙김은 욕망 같은 것들을 부드럽게 안아 주면서,

 

그것들이 거기 있음을 알아주는 것이다. 

 

명상, 특히 불교의 명상은 이것과 저것이 서로 다투는 네 안의 전쟁터로 

 

너를 돌려보내는 일이 아니다.

 

"둘이 아님"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거나 화를 내는 버릇 또한 너다.

 

그러니 그것들을 비폭력으로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네 안에서 갈등이나 싸움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틱낫한의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결한 진리  (0) 2022.08.02
느낌의 강물  (0) 2022.08.02
수행자  (0) 2022.07.31
우리는 광활하다  (0) 2022.07.29
통찰의 힘  (0)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