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시

농가의 노래

이슬과 노을 2022. 7. 19. 23:00

아침에 들에 나갔다가 저물녘에 돌아와

 

저녁밥을 짓고 나니 달이 산에 오르네.

 

방아 찧어 이른 아침을 준비하자니

 

그저 조각 잠에 쉴 틈을 찾는다네.

 

                 --이 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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