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죽음을 피하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위험은 인생에서 끊임없는 장애물로 나타납니다.
그것을 어떻게든 피하는 것, 그것이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허들(hurdle) 경기" 같은 것입니다.
허들경기는 뛰어넘어야 하는 허들이 수없이 놓여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그것을 하나하나 뛰어넘어 가는 과정입니다.
허들을 보고 뛰어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알루 보물레 스마나시라-- (붓다의 행복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