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운전석에 앉아서
동트기 전 어스름 속
광나게 닦인 바퀴 휠이 번쩍인다.
빛나는 배출 가스 연소탑은
열을 받아 헐떡거리며
타일러 비탈길을 올라가
푸어맨 셋강 위쪽 벌목장으로 간다.
수십 키리로미터 먼짓길
다른 삶은 없다.
--게리 스나이더-- 비트 세대의 대표적 시인이며 불교철학에 관심이 깊어 일본의 절과
미국에서 참선 수행을 했다.
높은 운전석에 앉아서
동트기 전 어스름 속
광나게 닦인 바퀴 휠이 번쩍인다.
빛나는 배출 가스 연소탑은
열을 받아 헐떡거리며
타일러 비탈길을 올라가
푸어맨 셋강 위쪽 벌목장으로 간다.
수십 키리로미터 먼짓길
다른 삶은 없다.
--게리 스나이더-- 비트 세대의 대표적 시인이며 불교철학에 관심이 깊어 일본의 절과
미국에서 참선 수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