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고향 생각

이슬과 노을 2022. 4. 1. 00:13

수유꽃

지는 뜨락

달빛도 이우는데

 

떠도는

별빛 되어

홀연히 남향 천리

 

쓰리고 

아픈 서름은

속살 여미듯

명미(明媚)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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