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사랑하는 사람이여 ( 롱펠로우 )

이슬과 노을 2021. 11. 1. 23:53

사랑하는 사람이여, 편히 쉬세요.

그대를 지키려 나 여기에 왔습니다.

그대 곁이라면

그대 곁이라면

혼자 있어도 나는 기쁩니다.

 

그대 눈동자는 아침의 샛별

그대 입술은 한 송이 빨간 꽃,

사랑하는 사람이여, 편히 쉬세요.

내가 싫어하는 시계가

시간을 헤아리고 있는 동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