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

If

이슬과 노을 2020. 1. 21. 21:20


                                                        If

만일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언어를 표현할 수 있다면

왜 내가 당신을 그리지 않을까요.

내가 아는 당신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만일 천 척의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면

그때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만이 나의 고향입니다.

인생에 대한 내 사랑이 메말라 갈 때

당신은 내게로 와서 사랑을 심어 주었어요.

만일 한 사람이 동시에 두 장소에 있을 수 있다면

내일도 오늘도 나는 당신과 함께 있겠어요.

만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당신과

함께 그 날을 맞고 싶어요.

별들이 하나씩 사라지듯

당신과 나도 멀리 멀리 날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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