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정약전
이슬과 노을
2018. 1. 1. 23:30
장창대에게 주다
나주 바다 서남쪽에 한 선비 기이하니
평생 본 적 없지만 서로 마음 알았네.
엄자롱처럼 인간사 초재같이 여겨
동강에 물러나 낚싯줄이나 손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