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정약전
이슬과 노을
2018. 1. 1. 23:17
아이들이 새벽에 일어나 지은 시에 차운하다.
유리 같은 하늘에 반짝이던 별 드물어지고
닭 울음소리 세 번 들리자 옷 입고 일어나네.
엄격한 과정 배우려면 느슨하게 할 수 없어
가물거리는 등잔불로 아침햇살을 기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