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정약전

이슬과 노을 2018. 1. 1. 22:12

 

 

높은 절벽 모래사장

 

열 길 높이인데

 

시냇물 너머 솔 언덕이 양쪽으로 문이 되네.

 

물 펼쳐지고 산에 둘러싸여 가벼운 바람 맞는데

 

다만 오후 더위 막아줄 띠짓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