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2

정약전

이슬과 노을 2018. 1. 1. 22:10

 

하늘 가득 맑은 달빛

 

창에 비쳐 새로운데

 

세사람 마주하니 모두가 나그네일세.

 

나그네 마음 흡사 공중의 물 같아

 

둥글둥글 물방울 서로 뭉쳐 친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