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자운영

이슬과 노을 2023. 11. 22. 00:49

봄날 들판 가득히

 

피어난 자운영

 

비온 후

 

맑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사랑이 그리운

 

나를 바라보며

 

자꾸만 웃는다

 

 

봄 들판에서 만난

 

정겨운 자운영은

 

내 마음에 기쁨 가득한 행복을

 

활짝 피워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