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피하라.

이슬과 노을 2023. 3. 25. 23:17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인가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자신의 다리로 높은 곳을 향해 걸으면 고통이 따르지만

그것은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고통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중에서

 

                          지금이야말로 분발할 때다

 

모든 일의 시작은 위험한 법이지만

무슨 일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우연은 없다. 오직 필연뿐.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중에서

 

                            자기 자신을 깨뜨려라.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끝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히면 성경은커녕 안으로부터 썩기 시작해서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아침놀 ) 중에서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용기는 죽음을 죽인다. 그때 용기는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중에서

 

                      나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왜?"라는 물음에 분명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아주 간단해진다. 어떻게 해야 할지 금새 알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을 흉내 내면서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미 나의 길이 명료하게 보이기에

이제 남은 일은 그 길을 걸어가는 것뿐이다.

                   ( 우상의 황혼 )

 

                       아이처럼 춤을 추어라.

한 번도 춤추지 않았던 날은  잃어버린 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큰 웃음도 불러오지 못하는 진리는 모두 가짜라고 불러도 좋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