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그리고 미소를

이슬과 노을 2023. 3. 23. 01:10

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있는 창이 있고,

 

언제나  꿈은 깨어나며,

 

욕망은 충족되고 굶주림은 채워진다.

 

관대한 마음과

 

열려있는 손이 있고,

 

주의 깊은 눈이 있고,

 

함께 나누어야 할 삶이 있다.

 

              -- 엘뤼아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