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비로봉에 올라

이슬과 노을 2022. 12. 18. 17:15

정상에 우뚝 서니 만 리 바람 시원하다

 

푸른 하늘은 내 머리에 쓴 모자요

 

동해는 내 손에 쳐든 한 잔 술일레라!

 

                 -- 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