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1

서울 거리에서

이슬과 노을 2022. 12. 6. 00:08

서울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고관행차

수레에 흐르는 물

그 말은 용일레라.

지척의 그대 집 문이

아홉 겹이나 가렸는 듯.

 

   -- 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