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과 노을 2022. 11. 12. 22:47

철령 높은 봉에 쉬어 넘는 저 구름아

 

고산원류를 비 삼아 띄워다가

 

님 계신 구중심처에 뿌려본들 어떠리.

 

             -- 이항복 --